타이완에 3대 야시장이 있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야시장은 타이베이 스린야시장(士林夜市) 사대야시장(师大夜市)
이 정도 야시장을 아는것만 해도 타이베이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이라 생각된다
여행중 만난 타이완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내 나름대로 만든 타이완 사람들이 생각하는 타이완의 3대 야시장
순위까지는 모르겠고
타이베이 근처부터 순서대로 타이베이에 이 두 야시장에 만족을 하지 못한다면
타이중(台中) : 펑지아 야시장(봉갑야시장 , 逢甲夜市)
http://cafe.naver.com/taiwanholic2011/285
타이난(台南):화위엔 야시장(화원야시장, 花園夜市,영어로 Garden night market) - 목,토,일
(시장의 위치가 매번 바뀐다고 들었다)
까오슝(高雄):뤠이펑 야시장(瑞丰夜市) -화,목,금,토,일
타이중은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이 없네. 까페에 올린글로 대신하고 기회봐서 좀더 자세히~
그럼 까오슝 야시장으로 고고씽
이런 광고판을 만나면 드디어 도착한 것이다. 瑞丰夜市
瑞: 길하다 豊(丰): 풍부하다,넉넉하다
시장 이름부터 마음에 든다.
이 시장은 관광객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이 시장에 끌렸다
까오슝역 근처에 리우허(육합 六合)야시장이 있지만 이곳까지 온건 다 이유가 있다 ㅎㅎ
시장 입구에서 만날수 있는 아저씨.. 아저씨는 조각상일까? 사람일까?
놀랍게도 사람이다. 놀라지 않을수도 있지만..
입구에서 딱 만난 음식.. 파르페..
옥수수 너무 맛있어 보여서 옥수수 하나 먹고..
시장에 먹을것만 있으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이렇게 귀여운 것들도 많다.
장갑 너무 귀여워서 사오고 싶었는데 사오면 뭐하겠노 안그래도 내 집도 아닌데 이사갈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또 한 구석 차지하고 있을 장갑이 될듯..
아기 장갑 완전 귀요미 였다
그래서 시장은 남자 혼자 가면 살것이 별로 없다는 ㅋ
그냥 먹는 걸로 만족..
사고 싶은거 있기는 했다 뭐 이런것들 ㅎㅎ 들고 오는것 부터 엄청난 짐이 될듯.. ㅋ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컴퓨터로 사진을 옮기면서 손상된 파일 발생 뭥미. ㅠㅠ
뭐 그런거지 뭐.. 아쉽지만 많은 사진은 증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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