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슝] 타이완의 크리스마스 거리 풍경

 

 

타이완의 남쪽 까오슝 이날 온도가 20도 이상으로 기억되는 이곳

11월 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겨울..  이 두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도시 까오슝

그러나 여기서도 겨울을 만날수 있었다 

 

 

巨蛋站 근처 풍경

쮜딴 지하철역.. 지하철역 이름 재미있다 큰 달걀이다 ㅎㅎ

이 역 앞에 내리면 여기에 백화점이 있다

 

여기 온 목적은 야시장 갈려구.. 점심부터 저녁을 위해 준비한 야시장.

그 전에 이곳을 보니 겨울분위기가 느껴진다

눈사람이다.. 완전 큰 눈사람.. 진짜 눈으로 이렇게 만들고 싶어지는데.. ㅎㅎ

눈으로 이런 눈사람 만들려면 날 샌다~ ㅋㅋ

눈 사람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 놓았다

살짝 눈사람은 완벽하지 않은것이 매력인데

 

눈 사람 배로 들어오니 백화점으로 연결되는 통로

어김없이 커플들이 보이네

이런 ㅠㅠ

 

놀이 공원에 온듯한 느낌

 

 

 

 

자 이제 좀더 재미있는 사진들

이 앞에서 이렇게 연출 사진 찍기 놀이중인 무리를 만났다

아래쪽 앵글에서 찍으면 작품 사진 나올듯 한데

작품 사진 만드시는 분들한테 방해되지 않도록 ㅎㅎ

 

 

용기내어 사진 같이 찍어도 되는지 허락을 얻어서 찍은 사진

나도 한입만

20몇도의 날씨에 겨울옷에 목도리 고생이 많다 너희들도..

 

 

 

여기도 사진 놀이중이신 사람들이 있다

하늘색 염색에 하늘색 빛 상의..

그리고 하늘색 빛 컵..

여튼 여행을 하다 만나는 이렇게 우연히 같이 사진놀이 해주는 것도 재미있다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같이 해야 하지만..

 

 

 

이렇게 길거리에서 노래 듣는 즐거움도 있다

不寂寞

그래요 당신이 노래해 줘서 외롭지 않아요~

내 옆에는 카메라도 있고 노래 소리도 들리고

우연히 지나가게 된 거리풍경이긴 한데 이렇게 노는거지 뭐

 

이렇게 이 거리를 뒤로 하고 난 맛있는것들 먹으로 고고 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