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생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생긴 변화.. 걸을일이 정말 많이 없다..
대학생때는 이 강의실 저 강의실로 학교 입구에서 꼭대기까지.. 그리고 도서관으로 강의실로
이리 저리 많이 걸어다녔다.. 그리고 내가 다닌 학교는 산비탈에 있어서 교육대가 있는곳에서 보면
교문밖 반짝반짝이는 시내의 모습이 보인다.
회사에서는 왜 이리 걸을일이 없는지.. 퇴근하고 일부러 산책을 가야지 마음먹지 않으면 하루에 1Km를 걷는걷고 힘들어
이러다 보니 좀 걷고 싶었다.
#2. 제주올레.. 오~ 이거 좋다 좋다.. 걷고 싶으면 걷고 쉬고 싶으면 쉬고.. 과연 이제 저질 체력에 걷는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그래 걸어야 행복해지더라.. 걸으면서 이것저것 생각도 정리되고 사라질 생각들은 사라지고
땀도 적당히 나고 길을 밟고 나가는 느낌.. 불어오는 바람..
제주도의 흙길 , 제주도의 바람.. 제주도의 맛있는것들..
#3.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이렇게 차 한잔 놓고 쉬었다 가자..
커피커피커피 이러다가 오랜만에 마주한 국화차.. 향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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