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한씨의 독특한 유쾌한 말투와 세상에서 정말 하나밖에 없는 춤은 공연을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모든 걱정 근심 내려놓고 웃고 음악과 하나가 되게 만드는 음악
그리고 마지막 맨트 "땡큐"는 내가 음악을 듣고 하고 싶은 말이다
"땡큐"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려줘서 "땡큐 베리 마치"
콘서트 난장에서 "나무"님이 "로코모티브(김경인)"님에게 "이진" 닮았다고 했다
"이진"이 들으면 섭섭할듯 하지만
솔직이 "이진"보다 예쁘다
남자 드러머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여자 드러머여서 그런지 훨씬 매력적이었고
섬세하면서도 마음을 흔드는 드럼사운드였다
드럼 치는 모습에 반했나 보다
반했나..
아마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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