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담을 가기 전에 들린 구족문화촌..
여기에서 만난 이 아저씨 한손에는 동그란 공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무대로 나올것을 권유하네요..
이렇게 공을 위로 던져 올려서 창으로 받아야 하는데.. 창을 들고 있는 아저씨들 꼼짝을 안하고 있죠
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요? 공은 창으로 절대 받을수 없는 곳으로 날아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무려 세번째 시도만에 창으로 공을 받았습니다
여행에서 이렇게 가끔 직접 그들의 문화에 참여해보는 경험
그 경험은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되네요
그들과 함께 춤추고 함께 놀이를 즐기고
완전한 이방인에서 이제 뭔가 공감할 수 있는 하나가 생긴듯한 느낌.
여행에서 갑자기 만나는 행운. 우연. 기대. 설렘
이런것들이 떠나게 만들고
떠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만날수 없으니 오늘도 떠나게 하네요
'地球星旅游 > 再台湾 201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월담]다이어리사이에서 발견한 일월담 스템프 (0) | 2013.01.18 |
---|---|
아리산에서 만난 잊지 못할 운해&노을 (0) | 2012.07.17 |
마오콩. Maokong (0) | 2012.07.17 |
2010년 10월 일월담과 아리산이 그리워 떠난 여행 (0) | 2012.07.02 |
종이로 만든 교회 –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듯 한 교회가 있다면 (0) | 2012.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