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여행하면서 만난 교통수단..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은 지하철-BTS와 강을 오르락 내리락 하던 보트..
그리고 방콕하면 생각나는 것은 유난히 많았던 핑크색 택시..
그리고 또 하나의 택시.. 바로 툭툭..
방콕에 도착하던 밤 도시를 달리던 툭툭.. 그리고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툭툭 그림.
툭툭. 이 녀석이 내는 소리를 생각해서 이런 이름을 만들어 줬을까?
씨암 나라밋 공연을 보러 간 날 공연장 앞에서 만났던 역시 툭툭이 그림으로 그려진 툭툭이 연
Tuk.. Tuk..
한가롭게 툭툭의 차양을 그늘삼아 신문을 보고 있는 손님을 기다리는 툭툭..
신나게 거리를 달리고 있는 툭툭.. 툭툭 앞에 달린 꽃 장식과 툭툭의 차양에 붙어있는 그림과 글이 불교 신자인가 보다.
툭툭 마다 나름의 주인의 취향에 어울리는 장식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나도 툭툭을 타고 한번 달려봐야지. 툭툭은 택시지만 미터기가 없다.
타기전에 미리 위치를 이야기하고 가격을 흥정한다.
뜨거운 방콕의 지열을 느끼며 달리는 툭툭..
이 툭툭에는 우유병이 있다. 사진 왼쪽으로 살짝 젖꼭지 같은 것이 우유병..
이 속에 오일이 들어있는 듯..
교통 체증이 생길 때는 가급적 툭툭을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매연을 모두 마시면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도로가 한산할때는 방콕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툭툭을 타고 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자주 이용할 교통 수단은 아니지만 툭툭도 걷다가 지쳤을 때..미터 택시가 보이지 않을 때..
방콕을 추억하게 만들어주는 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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