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곳에서 볼수 없는 카페인듯 하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종이 한지로 만들어진 접시 하나도 평범하지 않다
보성,여긴 벌교라고 부르는 것이 더 좋을듯 하다
이곳에 오면 꼬막정식이나 꼬막 비빔밥을 먹고
이 까페에서 차한잔은 꼭~
차가 아니라 이 까페에 들어오면 없던 사랑도 피어날듯 하다
여긴 커피도 있지만 커피보다는 황차가 어울릴듯 하다
아니면 국화차가
햇살 아래 나란히 있어도 좋을듯 하고
눈오는 겨울 눈 내리는 모습을 나란히 보면서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해도 좋을듯 하다
눈 내리는 겨울 다시 한번 찾아가보고 싶다
그때는 누군가의 손을 잡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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