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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星旅游/新加坡.2011.05

싱가포르 덕투어에서 "만추(晚秋)"의 한 장면을 연상하다..





 

 




 







#1. 만추의 배경은 미국의 시애틀.. 
    싱가포르에서 "만추"영화속 한장면과 마주했다. 
    영화속의 "현빈"과 "탕웨이"를 대신한 싱가포르에서의 귀여운 꼬마친구.. 
    
#2. 덕투어.. 선택시티에서 시작해서 강변을 따라 달리고 물속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달려준다
     멀리 마리나베이 샌즈가 보이고 플라이어도 보이고. 플러톤 호텔도 보이고.. 멀라이언도 보인다
     그러나 지금 멀리이언은 휴식중.. 

#3. 베트남전에서 사용했다는 수륙양용차.. 육지와 강(바다도 가능하려나?)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지금은
     그저 오리.. 이 오리도 전쟁에서 살아서 돌아왔다..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오리
     너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고맙다.

#4. "만추"에서 나온 대사 
     - "자 여기 타신 분들 , 어차피 다른 승객이랑 다시 만날일 없잖아요. 그냥 마음대로 하세요
        오리배에서 벌어진 일은 오리배에 두고 가는거니까요.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잖아요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잖아요.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마음을 열고 즐기세요"

#5. 언젠가는 나도 귀여운 꼬마를 하나 데리고 싱가포르를 다시 찾을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