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떠나는 이유..

 

 

[신치토세 공항 - 에바항공 비행기 사진 어딘가에 있는데 찾다가 못 찾아서 ANA로 ㅎㅎ ]

 

NO 출발도시 도착도시 항공편 Flight NO 출발일 도착일 출발시간 도착시간 비행시간 좌석 터미널 좌석상태 1 인천 타이페이(대만) BR159 2012/11/22 19:40 - 21:25 02:45 도착 : 2 확약 [항공사예약번호] CDK4J4 2 타이페이(대만) 인천 BR160 2012/11/26 15:15 - 18:40 02:25 출발 : 2 확약 [항공사예약번호] CDK4J4

 

항공여정

항공권..

비행기를 탈수 있는 권리

그리고 유가증권

예전에 관광학과 수업을 들을때 항공예약발권 나름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는데 결국은 학교를 그만두고 말았지만.. ㅠㅠ

직장생활하면서 다시 공부하기는 너무~ 힘들어

 

여튼 이번에도 무슨 특별한 이유가 없이 그냥 하루하루가 지쳐갈 무렵

아무 생각없이 멍~한 상태에서 결제버튼 클릭

 

치밀한 여행계획도 없고

그냥 몇군데 가보고 싶은곳은 그래도 있으니

거기는 다녀 올 생각이고

먹고 싶은것도 있으니 그 음식들도 가능하면 찾아서 먹으러 다닐꺼고

 

혼자 다니는 여행

언제부터인가 혼자 하는 여행에 익숙해졌다

남들은 외롭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패키지 여행

-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숙소, 마음에 들지 않는 장소들이 있다.

- 그래도 편하기는 하다 알아서 다 해주니

- 하지만 뭔가 불만이 생긴다. 여기는 왜 온거야? 뭐 볼것이 있다고

- 호텔은 왜 이렇게 좁고 시트는 왜 이렇게 불편해

 

친구들과의 여행

- 내 여행취향에 맞추어서 가면 불만이 많다

(내 여행취향 미술관, 박물관 이런장소 좋아한다)

(여행지에서는 무조건 현지음식.. 한국음식은 한국에서.. )

(걷는거 좋아한다. 발로 걸어야 그곳에 있는 느낌이다)

이러니 친구들이 뷁 이러지 어쩔거야

나란 사람이 원래 그런 사람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