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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星旅游/韓國

[POSTOR 공모전][서울]봄날 서울 하늘에는 눈 봄날 3월의 마지막주 주말 서울에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친구의 결혼식은 토요일 월화수목금금금 직장생활에서 오랜만에 쉬는 주말 그냥 결혼식 이후 다시 직장이 있는 "광주"로 내려가는 것은 아쉬움이 남았다 # "서울에 취하다" ㅛ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충무로 그냥 무작정 지하철에서 내린곳이 충무로 역이었고 그 뒤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카페 오랑쥬' 이름처럼 오렌지 빛깔이 돌던 까페에서 3월이지만 쌀쌀했던 봄날.. 아마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아직 봄이 오지 않은 겨울과 봄 사이의 내 마음을 녹이려 유자차 한잔을 마신다 그리고 결혼식에 오기전 가방에 넣어온 책 한권 "Mad for Seoul 서울에 취하다" "취하다", "미치다"라는 여행책의 제목.. 그래 어느장소에.. 더보기
부산 속살 여행 -힐링 팩토리 ▲ 부산 속살 여행 살짝 제목이 부끄럽네요 혼자만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듯.. ㅎㅎ 1. 속살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 부산에서 정말 오랜 시간을 살았고 부산에서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난 부산에 대해 정말 정말 모르고 있었다 "건축학 개론"이라는 영화에 보면 살고 있는 주변부터 관심을 가지라는 말이 나온다 부산, 학교 다니면서 늘 습관적으로 오고 가던 길, 그리고 그 주변 동네 이외의 곳으로 벗어나본적이 많지 않은듯 하다 그리고 내가 사는곳에 무슨 동네가 있고 어떤 사람들이 살고 어떤 역사가 있고 심지어 부산에 몇개의 구가 있는지도 알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사실이다 부산을 떠나 광주라는 곳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부산에 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난 부산에 대해서 소개 할수 있는 곳이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