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이 대보름..오곡밥이 나물이 먹고 싶어지는 저녁.. 차라리 눈이였으면 좋을텐데 비가 내리는 저녁.. 오늘이 대보름이면 퇴근길에 밝은 보름달이라도 보면서 퇴근하나 했더니 비 맞으면서 퇴근.. 회사에서 점심은 비빔밥 또는 짜장면.. 땅콩이 있기는 했지만.. 비빔밥에 나물이 있기는 했지만.. 먹고 나서도 뭔가 섭섭한 점심.. 저녁은 뭔지 기억도 안남.. 이러고 나니 오곡밥이 먹고 싶어지고 나물이 먹고 싶어지네요.. 시금치나물.. 무나물.. 뭐 이런것들.. 그리고 노란조에 수수 팥 이런것들이 제대로 들어있는 오곡밥.. 혹시나 해서 마트에 갔더니 햇반은 그냥 쌀만 있을 뿐이고.. 빨래데이.. 열심히 세탁기에 빨래하는날을 기념한 허씨 아줌마만 엄청나게 쌓여 있네요 내일은 떡 파는곳을 찾아서 약밥이라도.. ㅎㅎ 이런것을 꿩대신 닭이라고 하는건지.. 입맛이 요즘 바뀌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