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in 서울]까페 -블루페어리(Bluefairy)

 

합정동에서 밥먹고 차 마시는곳 탐색중..

예쁜 까페 발견.. 그러나 이곳은 예약을 하고 와야 된다고..

오~ 들어가니 인형들이 눈을 반짝반짝

 

내 취향은 아니지만.. 사진 찍어도 되요?

찍어도 된다고 쿨하게 이야기 해 주신다.

 

인형들 급하게 찰칵찰칵..

인형 신발도 있다..

인형을 위한 테이블도 있고..

이런 인형을 구제인형이라고 하는거 맞나?

관절인형??

여튼 정말 살아 있는듯한 인형이다..

솔직히 살짝 무섭다.. 어쩔거야 무서운걸..

난 키티도 무서워 ㅎㅎ

넌 왜 입이 없니 무서운 키티 고양이야..

 

정말 인형의 집이다.

예약을 하고 가야된다고 하니 예약하고 갈때는 여기를 참고~

http://cafebluefairy.com/

여자친구 있음 여자친구 데리고 가면 좋아하려나?

아니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려나?

 

여자 친구가 좋아할수도 있고 싫어할수도 있을듯 한데..

난 없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야 말아야 하는 고민하고 있는 뭥미? ㅎㅎ

 

난 입구에 있던 진공관 라디오가 사실 더 마음에 든다

라디오를 과연 들려줄수 있을까?

 

이런 진공관이 트랜지스터로 다시 IC로 바뀌어버려서 이제 라디오는 휴대폰으로도..

작게 작게 만들려는 노력..

그러나 작게 작게 만들어서 잃어 버린 것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