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카세트 테이프가 흔하던 시절
집안 어느 구석에선가 찾아낸 테이프 하나
이모가 듣던 테이프 였거나 삼촌이 듣던 테이프 였을듯 한데
노래마을이라는 제목에 들었던 음악
그때가 초등학교 6학년 아니면 중학교 1학년때 쯤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 나이에 듣던 이 음악은 어린 마음에 뭔가 새로운 생각을 하게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서 들었던 민중가요들..
민중가요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오랜만에
노래마을의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줌 될수있다면"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그늘진 땅은 여전히 존재하며
따뜻한 노래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노래가 그늘진 땅에 햇볕 한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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