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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星旅游/台湾,2012.11

[타이베이]타오위엔 공항 크리스마스&스타벅스

 

 

 

타오위엔 공항.. 크리스마스 트리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11월 말이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는 그 분위기가 좋다

그냥 뭔가 반짝반짝 샤방샤방

사람을 들뜨게 하는 분위기

 

그러나 정말 크리스마스날이 되면 ㅠㅠ  기분은 Up은 커녕 Down

올해 크리스마스는 책과 함께.. ㅎㅎ

스스로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만 잔뜩 사서 쌓아놓고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을 보내기 위한 준비 끝..

 

타이완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한국은 그래도 뭐 빨간날이 하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기뻐해야지 ㅎㅎㅎ

 

 

 

공항에서 스타벅스 놀이..

타이완에서는 스타벅스 보다 7-Eleven의 씨티 커피를 격하게 사랑해서

(계륜미 때문에 씨티 커피 마신다는.. 계륜미가 씨티 커피 광고해서 ㅎㅎ)

 타이완에서 스벅은 공항이 처음

길거리에서 많이 봐왔지만 쌩~지나갔지만 커피가 갑자기 땡겨서 스벅 놀이를..

지갑에는 타이완 달러가 아직도 남아 있고.. 환전하기는 귀찮고

그래서 저렇게 타이완 도시가 그려져 있는 컵도 사버리고..

스타벅스는 이런 소소한 아이템이 마음에 든다는.

다 마케팅 전략이고 고객의 지갑을 노리는 소위 말하는 상술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상술에 넘어가줘야 경제는 돌아간다

 

스벅 트리도 한번 봐주시고.. 크리스마스에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