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3idiots2011>
공식 싸이트 :
http://www.vinodchopra.com/
동영상 : http://youtu.be/xvszmNXdM4w
http://youtu.be/uobTUKihVKI
세얼간이.. 인도영화라는 정보 하나만으로 영화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보았다
발리우드 영화
발리우드라는 단어가 봄베이(현재는 뭄바이로 불림)의 "Bo"와 할리우드의 "lywood'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한다
인도라는 나라..
인도에 가면 뭔가 가르침을 얻을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던 시절이 있었고
깨달음을 얻을수 있을것 같은 착각을 가진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인도라는 곳은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고 무질서와 질서가 공존하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사람 사는 곳이리라
이번 여름 휴가가 있었다면 뜨거운 여름의 인도 델리공항속으로 들어갔을듯 한데
불행히도 여름 휴가는 굿바이~
추석 연휴도 절반 이상 굿바이가 된 상황에서 슬픈 마음에 이 영화로 위로를 해 보려고 선택
얼마전 서점에 들렸더니 책으로도 나왔던데.. 요즘 읽지 못하고 쌓아놓은 책이 많아서 구입은 일단 쌓아놓은 책들을 좀 읽은 다음으로..
이 영화의 최고의 명대사는 "알이즈 웰(All is well").. 이 대사를 할때마다 아가가 발길질을 하던 영상이 기억난다. 그리고 울지 않던 아가가
이 대사에 울음을 터트리던 모습이 기억난다
인도의 교육도 경쟁과 주입식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현실인듯 하다
인생은 어느순간 레이스가 되었고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곳이 되었고 무한 경쟁의 경기장이 되어 버렸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사용 하는 용어도 군대 전쟁용어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전략, 전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 ,지략을 말할때 쓰는 용어가 전략이고 전술 아닌가..
삶이 점점 퍽퍽해지고 있다고 해야 하나
이런 현실에서 이 영화는 웃음과 해학 깨달음을 준다
그러나 그 깨달음을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한계가 있지만..
기계가 뭐라고 생각하나 하는 질문이 있다
대부분 새로운 개념에 대해서 배울때 그 개념에 대해서 정의라고 하는 것이 적혀 있다
책에 적혀 있는 정의들은 내 기억으로 쉽지 않은 어려운 말로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공부라는 것은 책에 있는 말이 아니라 내가 이해할수 언어로 그걸 다시 번역해서 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쉽게 그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통역을 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온다" 그러나 사실 이 재능이 뭔지 발견을 하는것도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잘하는 것과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것은 같을 수도 있지만 다를 수도 있고..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서 재능을 키워줘야 된다.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걸 믿고 같이 고민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도 내가 정말 잘 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직장을 선택하고 나서야 뒤늦게 발견하고 있는듯 하다
뒤 늦은 발견이지만 그 재능을 다시 믿고 따라가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과 갈등이 생긴다
지금까지 왔던 길을 돌아가기가 겁이 나는 겁쟁이가 되었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했으니..
언젠가 봤던 스티브잡스가 한 스탠포드의 대학 졸업 연설에서도 비슷한 글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you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is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사랑하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사랑해야 한다는 말..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것처럼 사랑하는 일을 찾아야 된다는 말
내가 사랑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일과 결혼을 해야 이혼을 하지 않고 평생 같이 잘 살수 있는 걸까?
발리우드 영화는 영화 중간중간에 춤과 노래가 등장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하는데 원작 영화는 3시간이 넘는다고 한다. 중간에 뭔가 편집이 있는듯 한데
원작 소설로도 읽어 보고 싶은 영화..
All is well .알 이즈 웰.
'好好玩儿 > 电影'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dnight in Paris - 머무르고 싶은 황금시대는 어디인지? (0) | 2012.07.19 |
---|---|
건축학 개론 (0) | 2012.03.18 |
푸른소금(hindsight) (0) | 2011.09.03 |
고지전 ,高地戰,The front line (0) | 2011.07.17 |
第36个故事 Taipei Exchange (0) | 201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