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DDR Museum]
독일.. 독일은 통일이 되기전 동독과 서독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사람들에게 서독과 동독중 서독의 생활모습은 익숙할 것이다.
한국도 남한과 북한중 남한의 생활모습이 익숙하고 북한은 폐쇄적이고 생활모습이 궁금한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그래서 만들어진 박물관
독일 베를린 중심가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독일 분단 시절 동독의 문화와 생활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칼 리브크네히트 다리(Karl-Liebknecht-Brücke), 베를린 대성당(Berliner Dom) 등과 인접해 있다. 전시 품목은 분단, 베를린, 교통, 동독 비밀경찰, 상품, 건축, 주거, 가족 등 모두 17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동독에서 생산했던 소형 자동차 트라반트(Trabant)에 앉아 볼 수 있고, 옷장에 들어 있는 옷을 꺼내서 직접 볼 수도 있다. 프라이부르크(Freiburg)의 민족학자 페터 켄첼만(Peter Kenzelmann)은 베를린을 여행하던 중 동독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물관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이 박물관을 계획했다. 2006년 7월에 개관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DDR하니 예전에 열심히 화살표 따라서 댄스 연습을 하던 게임이 생각이 나는데..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German Democratic Republic
구동독을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
구 동독의 생활상.. 구 동독인이 살던 집에 들어가서 쇼파에 앉아서 텔레비전도 보고
물론 알아듣지 못하겠지만
주방에 가서 식재료는 뭐가 있나 살펴볼수도 있고..
홍콩,대만 아시아권 여행에서도 박물관은 이제 더이상 지겨운 박물관이 아니라 그 속으로 들어온 것을 느끼게 해준 곳이었는데.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동독에서 만들어진 차에 타볼수 있는 박물관이라는 것이 매력적이다.
이제 박물관은 더 이상 유리속에 있는 유물을 눈으로만 보는것에 만족하지 않는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상식을 과감히 파괴할 준비를 하고 있는듯 하다
이제 박물관의 대세는 이런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이런 박물관은 사람들의 의식적 성숙도 많이 필요할듯 하다.
나만 만져보고 망가지면 안되니까.
주소: Karl-Liebknecht-Straße 1, 10178 Berlin, 독일
전화번호:+49 30 847123731
영업 시간: 월요일 영업 시간 오전 10:00–오후 8:00
[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The story of Berlin]
여행지에서 박물관을 가는것에 대해서
처음에 나는 여행을 가서 박물관을 찾아가는것이 불편했다
여행까지 와서 무슨 박물관? 이런 생각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곳에서 며칠 머물게 되는 여행
그곳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미리 책을 읽고 역사를 공부하고 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충분한 시간적 여유없이 떠나게 되는 것이 여행이고
때로는 게획에 없던 도시에 머물게 되기도 한다.
그때 흥미로운 관심사는 박물관
이제 베를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여기도 그냥 지루한 박물관은 아니다 . 그러니 마음껏 즐길 준비를..
이런 박물관들을 보고 있으면 한국도 각 도시마다 이런 박물관 하나쯤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The Story of Seoul, The Story of Busan, The Story of Gwangju.. 이런식으로..
주소: Kurfürstendamm 207-208, 10719 Berlin, 독일
[덤.이야기 하나 더 -베를린에서는 신호등에 숨은 이야기가.. 궁금해? 궁금하면 ~]
베를린 이야기 박물관 (The story of Berlin)에 가면 암펠만(Ampelmann - 신호등 아저씨)를 만날수 있다
자 이제 베를린 거리를 걸을때는 신호등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걸어보자.
더 많은 이야기는 : http://ampelmann.de/info_ampelmann_kr.pdf 에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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