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us 330-200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항공사는 에티히드 항공사에 소속된 비행기 한대가 내방으로 날아왔다
푸른 잔디를 연상하게 하는 잡지위에 내려 앉아 있는 비행기
공항에서 내려다 보면 대부분 보이는 각도가 이런 각도로 여행을 떠날 사람들을 기다리거나 막 어딘가로부터 돌아온 사람들을
다시 여행자에서 생활자로 바꾸어 놓는다
비행기의 작은창들 비행기의 창으로 바라본 바깥 세상은 푸른 하늘과 구름
그리고 저녁 비행기라면 도시와 가까운 곳이라면 도시의 불빛을 보여준다
구름은 평소와 다른 모습같고 불빛은 몽환적이다
창으로 비치는 은은한 달빛 하늘에 만나는 노을
그리고 가끔씩 만나는 다른 비행기
너는 어디로 날아가고 있니?
책상위에서 막 이륙한 비행기
비행기가 이륙할때의 기분은 정말 짜릿하다
땅에서 분리되는 느낌이 오는 그 순간 짧은 순간이지만 그 순간은 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안전벨트를 하고 의자는 90도 각도지만 비행기 속도에 의해 의자뒤로 몸이 최대한 밀착되는 느낌
그리고 드디어 날아올라 점점 하늘과 가까워지는 느낌
드디어 안전벨트 사인이 꺼진다
장거리 비행에서는 이 이륙할때의 짜릿함이 좋아서 일부러 경유를 하는 노선을 택하기도 하는 여행자
난 바쁠것 없는 여행자니까..
에티히드 항공 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비행기의 수평꼬리날개에 그려져 있는것들을 보면 똑같은 것들은 하나도 없다
항공사의 엠블렘이라고 할수 있는듯 하다. 항공사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그리고 항공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들이 그려져 있다
새가 그려져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한듯 하다
카타르 항공은 아마도 산양인듯 한데.. 확실하지 않아서.. ㅎㅎ
소녀시대를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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