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그림을 보고 들리지 않는 노래를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광주비엔날레] 사라지거나 돌아오거나 그 사이 어딘가에 있거나 - 안규철 이사 가려고 정리하다가 책 사이에서 나온 A4지 한장.. 아직 내집이라고 내 물건 가득 넣어놓고 살 공간이 없으니 최대한 가진것 없이 여행 가방 하나정도의 짐만 가지고 이곳을 떠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물건들과 짐 사이 이 책도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데 책 사이에서 나온 A4지 한장.. 그냥 버려버리기에는 A4지의 글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다.. "이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그림을 보고, 들리지 않는 노래를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래는 작품 설명 A4지에 있던글.. A4지에 있는글.. 읽다보니 공감과 감동에 일단 그대로 옮겨 놓습니다.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라지거나 돌아오거나 그 사이 어딘가에 있거나 - 안규철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처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