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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好玩儿/电影

Midnight in Paris - 머무르고 싶은 황금시대는 어디인지? 영화가 시작되고 처음 나오는 이 영상.. 배낭을 싸서 프랑스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고도 넘치는 영상이다 여름휴가로 살짝 "프랑스"를 고민하다가.. 다음에 만날 인연이 있겠지 하면서 이번에는 이렇게 영화로 파리를 만나는 것으로..  비에 젖은 1920년대 파리를 그리워 하는 주인공 "길" 비에 살짝 아니 흠뻑 젖어 있는 도시는 비가 젖어 있어서 더 몽환적으로 느껴질때가 있다도시의 불빛은 비가 날릴때 살짝 몽환적이라는 느낌을 준다 "길"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어느날  현실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현재와 과거.. 그가 늘 꿈꿔오던 그 시절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그곳에서 그가 동경해 오던 .. 더보기
건축학 개론 "건축학 개론" 유료시사회가 있길래 보고 싶은 영화여서 냉큼 예매를 하고 토요일 일을 마치고 찾은 영화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보고 싶었던 영화. 개론은 그 학문에 대한 소개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정말로 타과에서 개설된 개론과목은 관심이나 기타 이유로 수강신청을 한다. 학교 다닐 때 전공인 "항공학 개론"은 당연히 들었고.. 난 이유는 모르지만 "관광학 개론" ,"중국어학 개론"이라는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이 영화는 음대생 서연이 "건축학 개론"을 들으면서 시작된다 영화내용이지만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다시 학생이라면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선 살고 있는 집 주변 마을부터 애착을 가지는 것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두 주인공은 이 과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