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가 연휴 기간동안 가족 여행으로 타이완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해서
이것 저것 알고 있는 정보를 털어주다가 니 눈으로 직접 찾아보고 계획을 세우라고 책을 빌려줬다
무려 3권씩이나.
거의 한 달간 내 책장에서 사라져서 있었던 책들이 드디어 오늘 연휴의 끝과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후배도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가족 여행..
난 이기적인가 보다
부모님은 그냥 부모님만 패키지 여행 보내드리는 것이 서로 여행하면서 갈등을 줄일 수 있을 듯 하다는 생각..
그렇지만 가족여행을 한번 같이 가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 초등학생 이후로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한 경험이 드물다.
군대 휴가 나와서 가족 여행을 한 기억이 있구나.. 그러고 보니
여튼 가족 여행이라는 것이 부럽다.
파란색 배경에 빨간 "티엔덩(天燈)"이 인상적인 타이완 홀릭~
지우펀이 배경인 오!타이완
그리고 101타워가 내려다보이는 타이베이에 반하다
그리고 책과 함께 펑리수도 이렇게 한 박스가 도착했다. 책 처럼 생긴 펑리수 박스를 열어보니
"101타워", "아리산", "중정 기념관", "일월담"이 같이 담겨 있다.
"凤梨" 간체로 쓰니 역시 너무 단순하다. 펑리수. 타이완으로 여행갔을 때 잊지 말아야 말 명사 "펑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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