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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타이완:)그 두번째 여행 -2010.10월 타이완의 중심으로 3년전의 기억을 꺼내서 적어 내려가려니 가물가물 하다.. 희미해진 기억~ 그러나 기억의 뿌옇게 흐려지는 물체를 조금이라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은 바로 사진 그래서 사진을 찍는다. 희미해지는 기억을 잡고 싶은 마음에.. 타이완.9월에 타이베이로 떠나면서 사실 그전에 타이완 청년여행 관련 자료를 만들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고 읽어보면서 가고 싶은곳이 "아리산"과 "일월담"이었다. 그러나 그곳은 쉽게 갈수 있을것 같지 않아 첫번째는 그냥 타이베이로 결정.. 그리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지 바로 10월에 다시 타이완으로 떠나는 엄청난 모험을.. 그것도 일정도 길지 않으면서 과감하게 일월담과 아리산 둘다를 목표로.. 그리고 한곳더.. 타이베이는 한국처럼 "등산로"가 의외로 많은듯 했다. 그래서 타이베이101을.. 더보기
2010년 10월 일월담과 아리산이 그리워 떠난 여행 여행에서 돌아오면 지갑속에 늘 그곳에서 사용했던 영수증이 남아있다 그곳에서도 물건을 사고 서비스를 이용했으니 당연히 영수증이 남을 것이다 예전에는 그냥 그곳에서 바로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습관이 있었으나 영수증도 나중에 그 여행을 생각할 때 사진보다 더 생생한 기억을 되돌려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영수증에도 날짜가 적혀있고 때론 시간까지도 적혀 있고 그곳에서의 기억을 회상하게 하는 여러가지 정보가 녹아 있다는 것을.. 10월 21일 저녁 늦게 타오위엔 공항에 도착 공항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산도 없었는데 타이중으로 가는 버스표를 샀다 타이중 "차오마"라는 지역까지 가서 거기서 택시를 타고 호텔이 있는 펑지아 대학 근처까지 갔구나 펑지아 대학.. 그 근처 야시장에서 빙수를 먹고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