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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

아리산에서 만난 잊지 못할 운해&노을 아리산에 도착하니 오후 무렵 아리산에서 이렇게 운해를 만나게 될줄은 몰랐다. 사진에서만 보던 운해라고 할까? 아리산은 가을에 운해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관광안내 책자에 아리산 운해가 정말 사진으로 있더라. 그 안내 책자의 사진을 보고 나서 정말 운해가 이렇게 멋지구나 했는데. 그 풍경을 직접 보게 될줄이야. 아리산은 가장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나에게 보여 주었다. 기차대신 작은 미니버스로 시작해야 했던 아리산 여행.. 버스로 산을 굽이 굽이 돌아 산 정상을 향하여 올라갔다. 이렇게 버스로 오르면서 오토바이로 산을 오르면서 중간중간 마을에서 쉬어가고 마을 구경을 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타기도 했고 기차역에서 숙소 문제로 흥정을 하던 누군가 때문에 기분이.. 더보기
2010년 10월 일월담과 아리산이 그리워 떠난 여행 여행에서 돌아오면 지갑속에 늘 그곳에서 사용했던 영수증이 남아있다 그곳에서도 물건을 사고 서비스를 이용했으니 당연히 영수증이 남을 것이다 예전에는 그냥 그곳에서 바로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습관이 있었으나 영수증도 나중에 그 여행을 생각할 때 사진보다 더 생생한 기억을 되돌려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영수증에도 날짜가 적혀있고 때론 시간까지도 적혀 있고 그곳에서의 기억을 회상하게 하는 여러가지 정보가 녹아 있다는 것을.. 10월 21일 저녁 늦게 타오위엔 공항에 도착 공항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산도 없었는데 타이중으로 가는 버스표를 샀다 타이중 "차오마"라는 지역까지 가서 거기서 택시를 타고 호텔이 있는 펑지아 대학 근처까지 갔구나 펑지아 대학.. 그 근처 야시장에서 빙수를 먹고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