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크란

방콕시티 - 송크란을 느끼고 싶었어(3)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송크란의 모습을 어떨까 보트를 타고 카오산 로드로 가기로 결정했다 엥 이 보트는 이렇게 주변 지역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가이드라면 가이드고 안내양이 있다 ㅎㅎ 15바트를 낸 배와 다르게 이 배는 요금을 30바트를 받았는데.. 15바트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네.. 이 다리가 보이는 곳에서 내려서 카오산 로드로 뚜벅뚜벅… 카메라는 일단 방수팩에… 그렇지만 사진은 찍어봐야지 ㅎㅎ 송크란 파티.. 들썩 들썩 음악 소리가 들리는 곳도 있고 여기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송크란 기간에 길거리에 지나갈때는 기쁜마음으로 물을 맞을 수 있어야 한다. 휴대전화, 카메라는 방수팩에 꼭~ 아마 물 공급용 차량 같은데 이 차량위에 이렇게 물총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점령했다 이날 만큼은 지나가는 차량도.. 더보기
방콕시티 – 송크란을 느끼고 싶었어(2) 드디어 정말 송크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물을 만났다. 아이들이 나에게 물총 공격을 하는 것이다. 과연 한국에서 이렇게 물총 공격을 받으면 좀 당황하겠지만. 여기서는 오히려 더운 날씨에 물을 시원하게 날려주니.. 아이들의 노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 보인다 왕궁에 갔다가 나오는 길 뜨거운 거리 위로 물총을 들고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아이들이 등에 하나씩 메고 있는 물총의 물통이 참 다양하다 남자 아이 하나가 갑자기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다 이 아이들 뒤고 툭툭 한대가 햇살을 받아 눈부시다 시원하게 큰 물통을 놓고 물을 보충하면서 호스로 지나가는 차를 향해 공격을 하고 있다. 길거리를 지나다가 이렇게 햐얀 밀가루 반죽 같은 가루를 얼굴에 누가 묻혀준다. 그러나 이렇게 얼굴에 하얀 가루를 누가 묻혀도 그렇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