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혼자살면서 잘 챙겨먹기 힘든 음식.. 과일

마트에 가서 사서 오면 잘 챙겨먹지 않아서 인지 먹는 것 보다 버리는 것이 더 많아 아쉬워 하는 과일

그러나 여행을 가면 혼자서 가더라도 과일 욕심을 부려본다.

 

아보카도.. 망고스틴.. 완전 사랑스러운 망고스틴..

처음에 중국 여행을 하면서 V로 시작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주는 리즈를 먹어봤는데

그리고 람부탄.. 흙이 잔뜩 묻어있는 리즈.. 그러다 내 사랑은 망고스틴으로..

구아바. 망고.. 더운 지역에서 나온 과일들은 맛있는 것이 많다.

그리고 생과일로 만든 주스.. 완전 사랑스러운 색을 보이는 총 천연색 주스..

이런 것이 웰빙 음식인데.. 하루에 한 종류씩 매일 마셔주고 싶은..

이 많은 주스중에 특히 사랑하는 주스가 있었는데..

지금 먹고 싶은 주스는 바로.. 수박주스.

수박으로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는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 스펀 "十份"역 근처 작은 가게에서]

[바이샤완 근처 작은 가게에서]

[지우펀에서 태평양을 바라보며 – 이건 사실 시과즈는 아닌데 그냥.]

이 녀석들은 대만을 여행하면서 만난 수박주스

西瓜汁 [xīguāzhī] 시과즈..

발음 못하는듯 내가 발음하면 항상 이상한 줘서 그냥 워터맬론 주스 이렇게 주문.. 대략 난감.

더운 날씨가 지친 몸을 정말 물보다 흡수가 빠른 시과즈. 이거 한잔 이면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음료였다.

냉장고 문을 열면 사이다 콜라, 이온음료에 손이 가지만 정말 주스가 있으면 주스에 손이 먼저 ..

이번 방콕여행중에 만난 땡모반.. 땡모 แตงโม 수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반은 검색이 안되네..

영어로 watermelon juice 이렇게 적혀있길래 주문했더니.. 땡모반 이러면서 가져다 음료..

역시 더운 나라에서는 이것만한 음료가 없는 하다..

아직 수박 구경을 하기는 힘들지만 살짝 더워지기 시작하니 생각나는 음료..

마트에 가서 바나나라도 사와야 겠다. 바나나나 살짝 얼려서 먹어야지.

 

by nanasand 2012. 4. 29. 23:52

 

방콕으로 떠나기전.. 오래전 대학생 시절 잠깐 방콕을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방콕에 대한 정보 검색이 필요했다

인터넷에 있는 블로그,까페도 물론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어딘가로 여행지를 정하고 떠나기전에 습관이 되어 버린 그곳에 대한 책 찾아보기

난 나름 디지털에 익숙하고 인터넷 세상이 좋지만.. 책이라는 그것도 e-북이 아닌 종이책이 좀더 좋다

방콕에 대한 여행책.. 방콕 100배 즐기기.. 이렇게 100% 정보 위주의 책이 만족시켜 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 부족한 부분을 만족시켜 준 "사와디카, 방콕의 골목골목" 그리고 "태국 -불교와 국왕의 나라"

방콕의 골목골목은 방콕의 골목골목에 숨어 있는 여러 장소와 그곳에 얽혀 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방콕에서 생활하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방콕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이었다.

그리고 "불교와 국왕의 나라" 이 책은 좀더 그곳의 많은 것들을 이해하게 해 주었다.

방콕 곳곳에서 만난 국왕의 사진.. 달력에도 있던 국왕의 사진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사와디카, 방콕의 골목골목" 이 책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었다.

"내 마음이 돌밭이라면 행복의 씨앗은 싹트지 않는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아기자기하게 가꾼다는

생각으로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

난 여행의 시작을 이 글과 함께 할 수 있어 공감100배와 함께 내 마음을 돌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돌밭가는 내 마음에 돌을 골라내는 여행이 되기를..

"태국이라는 나라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그러자면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음식,언어,문화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느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들도 나와 똑 같은 일에 울고 웃고 즐거워하며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태국 이라는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 여행은 분명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지리라 믿는다

사실 지구 어디를 가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있고 그곳의 문화 그들의 생활이 있다. 내가 살던 항상 반복적인 내 생활에서 잠시 빠져나와

그들의 생활을 살아볼 수 있는 '여행' 세상 어디를 가든 환한 웃음이 있고 그들의 아픔이 있고 슬픔이 있다. 그들의 웃음에 함께 웃을 수 있고

그들의 슬픔에 함께 슬퍼할 수 있는 그런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연습..

나만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하는 여행.. 나도 내 여행이 나만을 위한 여행이 되지 않고 그들의 삶을 느끼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그들의 문화를 배우는 일..

 

 

by nanasand 2012. 4. 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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