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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星旅游/北海道 夏天

삿포로 시계탑- 똑같은 사진 포즈는 싫어요 TV탑은 멀리서도 잘 보이니 TV탑 앞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시계탑이 지도에서는 근처에 있는듯 한데 시계탑이 보이지를 않는다 TV탑 옆 여행 안내센타에 들어가 시계탑 위치를 물었더니 할아버지 한분이 직접 안내소 밖으로 나와서 시계탑이 보이는 거리까지 같이 걸어가 주신다. 그리고 길을 걷다 보니 한글로 되어 있는 표지판이 구석구석 눈에 보였다 이제야 방향 감각을 좀 잡은듯. [삿포로 시계탑 앞] 이 앞에는 사진을 찍어주는 할아버지들이 있다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여행지에서 사진 찍어주는 일을 만드는 것도 좋은듯 하다 혼자 여행을 온 나도 내 얼굴이 나온 사진을 드디어 찍을수 있다 ㅎㅎ 그러나 평범하게 내 사진을 찍고 시계탑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놀라운 사람들을 발견했다 이게 언젠가 텔레비전에 .. 더보기
[하코다테 函館]발 아래도 살피면서 걸어야 하는 동네 하코다테 역 앞 "도토루" 커피가게에 붙어 있던 포스터 여름보다는 겨울이 확실이 어울릴듯한 하코다테 그래도 하코다테의 여름도 시원한 바람과 언덕 그리고 하코다테의 거리를 달리는 노면전차 겨울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코다테의 여름속에서 보낸 휴가는 부산과 닮은 도시라는 생각을 많이 많이 가지게 했다 이 도시에서는 발 아래에 있는 맨홀 두껑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만든다 맨홀 뚜껑에 이렇게 색이 칠해져서 그냥 두 발로 꾹 밟고 지나가기 미안하게 만드는 뚜껑 모토마치에 있는 하리스토스 정교회가 그려져 있는 맨홀뚜껑 이 그림만 봐도 이곳은 오징어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겠다. 귀엽게 그려져 있는 오징어 역시 캐릭터 그림에는 소질이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공회당 건물이 그려져 있는 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