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해가 따사롭다
아니 뜨겁게 느껴진다.
사실 이곳은 무릉도원 같은 곳이긴한데
쉬이 심심해진다
일부러 컴퓨터와 무선 인터넷같은 문명의 이기들을 멀리 밀어낸 곳이라
텔레비전은 나오지만..
책보다 심심해서 시작한 그림자 놀이
알록달록 색색의 병들은 흔히 보던 그림자가 아닌 독특한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술병들..
술병은 술의 색에 따라 미묘한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
술병을 보고 있으니 대낮부터 낮술생각이 났지만..
술은..다시 원래의 위치로..
'日常茶饭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한음료(소녀시대) (0) | 2013.07.08 |
---|---|
여름 그리고 너의 온기 (0) | 2013.07.03 |
엄마의 정원 (0) | 2013.05.19 |
화순:)세량지 벚꽃 엔딩 (0) | 2013.04.19 |
광주신세계갤러리 '소설적 풍경' :)당신은 어디로 떠나고 싶나요? (0) | 2013.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