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보성여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속 '남도여관'이름으로 더 친숙한 '보성여관'은 소설에서처럼 해방 이후부터
한국 전쟁까지의 시대적 상황을 기억하는 근현대 삶의 현장이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억의 장소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그 시절, 이 건물은 여관이었고, 그때의 실제 상호는 '보성여관'이었다.
당시 교통의 중심지였던 벌교는 일본인의 왕래가 잦아지며 유동인구가 증가했고, 그 여사의 중심에 있던 '보성여관'
은 당시의 5성급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의 규모였다고 한다. 근현대 벌교의 역사문화환경을 형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했던 '보성여관'은 2004년 역사 및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 보성여관 브로슈어>
보성에서 보성 녹차밭 밖에 모르던 나에게 이곳의 새로운 발견이었다
읽다가 중도에서 포기한 태백산맥을 꼭 읽어봐야 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장소
'보성여관'
보성역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태백산맥 거리'가 형성되 있었다
과거로 들어온듯한 집들이 있는곳
이곳의 카페는 정말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카페 이야기는 이어서.. 여자친구 손잡고 다시 오고 싶은곳..
여관가자 이러면 이상하게 생각할듯 한데..
카페가자고 해야지 ㅎㅎ
이곳은 창이 넓어서 햇살이 사랑스럽다
사랑스럽게 내려 앉는 햇살을 느낄수 있는곳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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