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서광목장... 별이 뜬 하늘을 바라보며 별 사진좀 찍어보려고 시도하다가 어느새 밝아진 하늘 구름이 많아서 해가 보이려나 했는데 구름이 아름다웠던 일출

구름때문에 더 아름다웠던 일출.. 구름이 빛과 함께 그려내는 다양한 그림..

나는 그 그림을 사진속으로 따라 그렸다.

사진기를 잡은 손은 차가운 공기에 힘이 들기는 했지만

새벽 공기는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이 행복한 기분을 주었다

아직 새벽 시간에 적응이 되지 않아 비몽사몽 하고는 있지만..

 

일출시간..

해가 수평선 위로 올라오는 시간은 몇 시간밖에 안되서 짧아서 아쉽지만.

아쉬움을 남기기에 그 만큼의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닐까?

이 짧은 시간의 하늘은 보여줄수 있는 모든 색을 다 보여주는듯 하다

빛을 억지로 밀어 내지 않고 빛과 잘 섞인 물감 같다고 할까

 

 

바로 뒤로는 웅장한 월출산이 보였는데.. 사진에는 담지 못한것이 아쉽다.

 

by nanasand 2013. 2. 24.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