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올해가 며칠 남지 않은 이 시점에 이 노래를 들으니..
심각함을 느낀다
그리고 11월인데 아직도 날아오는 청첩장을 보니
한숨~ 한숨~
누굴 만나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남은 인생에 있어 언제나 내편이 되어줄수 있는 사람
연애할때는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하겠지만
살다보면 언제나 좋을수는 없다는 것을 알기에
나 한사람을 사람으로 사랑해줄 사람
그런 사람을 찾는다는 것이
그래서 어렵다..
머리는 빨라서 너무 계산적이 되어 가고
있어 그래서 어렵다.
장가갈 수 있을까 장가갈 수 있을까
올해도 가는데 장가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장가 갈 수 있을까
내 친구들 하나 둘 씩 떠나가고
설마했던 그 친구마저 떠난다
운명적인 사랑도 잘 모르겠고
여자 맘은 진짜 진짜 모르겠다
장가갈 수 있을까 장가갈 수 있을까
통장 잔고 없는데 장가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올해도 가는데 시집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시집갈 수 있을까
이러다 평생 혼자 사는 거 아냐
다시 사랑이란걸 할 수 있을까
소녀 같던 내 순수함 어디갔나
여자 맘은 나도 내가 모르겠다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올해도 가는데 (올해도 가는데)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남들처럼 그렇게)
장가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언젠간 우리도 장가갈거야 시집갈거야
우린 꼭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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