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 옥룡면 상산마을..

학이 날아 다니는 담벼락이 우리집 담벼락이다 
담벼락마다 이렇게 예쁜 그림이 그려지고 마을 돌담 아래로 예쁜 꽃이 피어 있는곳
이 학이 그려진 돌담집 옆으로 새로 집이 하나 지어질 예정이다

돌담에 재미있는 글도 하나 적혀 있다
"비는 오지요, 소는 뛰지요, 바지는 내려가지요 . *은 마렵지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 ㅎㅎ

이곳에 가면 꽃구경도 나무 구경도하고 그냥 동네 한바퀴를 도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예전에는 닭도 있었는데 새로 지어질 집때문에 닭들은 이제 없지만..
아마 아직 있었으면 초복, 중복에 모두 무사하지 못했겠지만..

주변으로 산도 있고 수백년된 나무도 많아 나무아래서 책읽기도 좋고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다.

자주가야 되는데 자주가지 못하는것이 아쉬울따름..  


by nanasand 2011. 7. 25.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