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광주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지키지 못한 약속 이제 우리 사귀자고 이야기하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하고 싶은 것을 적은 종이를 교환했다. 난 너에게 해 주고 싶은것이 봄이면 프리지아 한 다발을 선물해 주고 싶었고 여름이면 Summer lady 너를 닮은 수줍은 장미 한송이를 너의 손에 쥐어 주고 싶었으며 가을이면 소국 한 다발을 너의 생일날 강의실에 찾아가 건네주고 싶었고 겨울이면 하얀눈을 닮은 백합을... 그러나 벚꽃이 날리고 봄이 끝나고 여름이 오던 무렵.. 아카시아향이 코끝에 맴돌무렵.. 난 결국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지키지 못한 약속.. 더보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http://youtu.be/zn9mFSY2K74 며칠 비가 계속 내리고 술잔을 들고 있으니 생각나는 노래...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길"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疼爱 疼 아프다, 爱 사랑하다 너무 아픈 사랑.. 그러나 너무 아픈 사랑은 매우 사랑스럽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나에게 疼爱는 아픈 사랑이고 사랑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 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 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