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날 어디로 데려다 줄 거니? 제주항공~!!!
오사카,고베,교토
봄이 오는 어느날 오사카의 아침
고베의 오후
혼자 걷는 여행길이지만 그 길위의 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봄날 제주항공과 함께 ".........." 이라는 사진 에세이 하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 속에 무엇이 들어 갈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여행은 설레이는 것이고
그 정해지지 않음.
그것이 일상과 다른 Routine에서 벗어난 일..
그래서 여행이라고 부르는 것이이라..
[출처 :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http://rail.hankyu.co.jp/en/hankyu_tourist_pass.html]
여행을 가기 위해 누군가는 적금을 들고
여행을 가기 위해 누군가는 열심히 일을 한다
그러나 여행을 가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
시간이 많다면..
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여행 계획을 자세하게 시간단위로 만든다
이동 동선을 고려해서 최소한의 거리로 많은것을 보려고 애를 쓴다
그래서 때론 여행은 전쟁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략과 전술
그러나 여행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시간"
그곳을 온전히 느끼고 그곳 사람들, 그곳의 공기, 그곳의 바람, 그곳의 파도 소리, 그곳의 새 소리,
그곳의 사람들 소리, 음식냄새.. 그곳의 맥주 냄새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본..
한국도 얼마나 넓은가? 서울만 가보고 한국이라는 곳이 이런곳이야 이렇게 감히 이야기 한다
일본 난 도쿄만 가보고 일본은 이런 곳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일본의 작은 도시, 마을들.. 그곳을 걸어보고 음식도 먹어 보고 , 맥주도 마셔보고
손짓 발짓으로 이야기도 해 보고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일본은 지역마다 맥주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일본 지역마다 맥주 투어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사카, 고베, 교토 지역으로 간다면 어떤 맥주를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지역만의 숨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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