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梦中l旅行/台湾,台东,绿岛

뜨고 있는 여행지 – 타이완

 

여행 및 기타 관련 3/4월 발행 잡지 3권에 타이완이 소개되었다

  1. 한국 공항공사 – "AIRPORT FOCUS"
  2. 대한항공 기내지-"MORNING CALM"
  3. 카드사 –"THE BC"

     

    한국공항공사 발행잡지 "1,2월호"에 타이완 관련 기사가 실렸다는 내용은 이미 "양소희 작가님" 블로그에서 확인을 했는데

    한국공항공사-설날맞이 이색여행,타이완에 반하다

    http://blog.naver.com/taiwan_/120150426971

     

    3,4월호에도 타이완관련 기사가.. 타이완의 남부도시 "까오슝"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이번에는 "대만으로 가는 황금 노선을 열다"라는 기사가 함께 실려있다..

    인천<->타오위엔 노선이 아닌 김포<->송산 노선..

    Taipei라는 글자 옆으로 T'aoyuan 이라고 적혀있는 글자가 보인다

    오른쪽, 왼쪽 각각 항목들이 나열되어 있고 그걸 연필로 그어서 연결시키는 놀이 또는 공부를 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듯 하다

    오른쪽에 김포공항이 있고 왼쪽에 송산 공항이 있고 그걸 연필 대신 비행기로 그어서 이어주는 느낌.

    두 나라 수도사이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는 만큼 두 나라 사람들 사이 마음도 가까워 지면 좋겠다

     

     

    작은 글씨로 글/사진 "양소희 여행작가"라는 글씨가 보이니 반가운 마음

    까오슝.. "아이허(爱河)" 그냥 기분이 좋은 지명이다. 이곳에서 데이트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질 듯

    이 강물이 마를 때 까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할 수 있을 듯 한 이름..

    스토리 텔링.. 이야기는 만들고 창작하기 나름이니까.. 사랑을 이루어주는 강이라 부르고 싶은 지명

     

    85스카이 타워..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들은 정말 많다.. 바다 또는 강을 함께 가지고 있는 도시는 바다와 강에 반사되어 만들어내는 반영 때문에 더욱 몽환적인

    야경을 만들어 내는 듯 하다. 도시의 수많은 불빛이 만들어 내는 야경이 때로는 아름답지만 때로는 슬프다. 이 빛들로 인해 놓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밤을 낮처럼 환하게 밝혀 많은 것들이 가능해 졌지만 또한 얼마나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하는지 생각하면..

     

    옆길로 새지말고 계속 타이완 이야기를..음..

     

     

    용호탑.. 용과 호랑이.. 어느 동물의 입으로 들어가서 어느 동물의 입으로 나와야 행운을 가져올 수 있을까?

    정답은 용호탑이니 용으로 들어가서 호랑이로 나와야 된다고 한다..

    작가님이 이야기 하시길 반대로 하면 의미가 달라져서 아주 곤란해 진다고 하니..

    이탑은 "용호탑" 이지 "호용탑"이 아니다.. 고로 용이 먼저.. 밑줄쫙~

     

     

     

    대한항공 기내지에도 타이완 온천과 야시장 기사가 실려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

     

    야시장의 풍경과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실려있는 잡지.. 취두부도 보이고.. 뉘우러우미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베이터우 온천과 우라이 온천 이야기도..

    지금처럼 쌀쌀한 꽃샘추위에 온천물에서 온천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

    사대야시장,스린야시장,통화야시장이 등장하고.. 야시장 이야기를 하니 굴전이 먹고 싶어진다..

     

     

    잡지 표지부터 타이완 랜턴 페스티벌..

     

    장화지역의 등불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일월담 이야기도 나오고 고궁 박물관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핑시에서 엄청난 티엔등이 한번에 날아가는 등불축제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3월달은 잡지를 보면서 타이완에 대한 추억을 생각해 보면서 지내고 있는중..

    잡지나 책에서 내가 두 발로 직접 밟고 그곳의 공기를 느꼈던 곳이 나오면 왠지 모르게 반갑다..

    그곳의 지명들도 낯설지 않고 내가 몇번은 불러보고 지도를 들여다 봐서 익숙해진 곳이어서 그런가 보다 .

    이제는 대충 타이완 큰 도시들이 어디에 있는지 지도에서 위치가 그려지니..

     

    이렇게 타이완을 많은 곳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는 정말 뜨고 있는 여행지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