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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크로아티아] Dubrovnik Cheers~! 두브로브니크 첫날 두브로 브니크에 도착하던날 그날은 자그레브에서 부터 내린 비가 부슬부슬 그러고 말겠지 했던 비가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몇대의 비행기를 자그레브로 되돌아오게 만들고 결국 마지막 비행기로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하던 그밤 숙소를 찾기 힘들게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불던 그날 그렇게 이틀 연속 내리던 비는 어느새 언제 그랬냐는듯 삼일째 되는날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두브로브니크를 떠나기 아쉬워 하루만 더 하루만 더를 외치며 그곳에서 보낸 두브로브니크에서의 다섯번째 아침 떠나기가 아쉬워 두브로브니크의 지붕을 닮은 붉은색 와인과 함께 두브로브니크에 작별 인사를 고한다 내 언제 다시 너를 만나러 다시 오겠다고. 우리 두 사람의 특별한 날 다시 너를 찾아 두 사람의 첫날을 기억하며 너를 다.. 더보기
[인천공항] 공항에서 만난 겨울_니가 내 곁에 있어 따뜻했어 이번 겨울 여행은 겨울 바람이 매서움이 느껴지지 않았어 왜냐하면 내 곁에는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의 최고의 선물이 있었거든 니가 내 곁에 있어 따뜻했어 니가 만들어준 목도리와 닮은 목도리를 하고 있는 눈사람을 보면서 이 눈사람도 누군가가 선물해준 목도리를 하고 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겠구나 생각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