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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星旅游/北海道 夏天

[아사히카와 역]아사히야마 동물원 구경을 역에서..

 

 

 

이 신호등만 건너가면 바로 아사히카와 역

"삿포로"역처럼 바로 옆에 쇼핑센타가 보이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 신호등말 건너면 바로 쇼핑의 거리가 시작된다

신기한 것은 신호등이 2개라는거 아마 횡단보도가 넓어서 신호등을 잘 보이게 할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그냥 상식적인 수준의 생각

 

 

 

아사히야마 동물원

아사히카와 까지 왔는데 여기를 갈까 말까 고민을 하지 않을수는 없었지만..

동물원은

나도 동물을 좋아하지만 동물들 같이 보면서 같이 웃고 동물 흉내내고 할수 있는 사람과 오기로..

  

겨울에 오면 이렇게 펭귄의 산책을 동물원에서 만날수 있을텐데 아쉽지만 역에서 인형으로

 

 

눈 위에서 미끄러지는 녀석도 분명 있을듯 한데.. 인형인데 정말 귀엽게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북극곰도

동물원 가면 이렇게 귀여운 곰은 만나기 어려울듯..

인형이라 포즈고 얼굴이고 더 귀여운듯..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대한 책 "펭귄을 날개하라" 이책을 읽어봐서 사실 동물원이 무척 궁금했지만..

이렇게 동물원은 역에서 동물 인형으로 만족을..

동물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생각해보고 토론을 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동물원이 될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만들어진 아사히야마 동물원

 

싱가폴 갔을때 나이트 사파리 기억이 살짝 난다. 여기 동물원도 동물원의 울타리들를 없애버렸다고 하던데

낮에 가서 동물들 봐도 좋을듯한 동물원..

 

어릴적 정말로 부모님하고 같이 놀러갔던 동물원 식물원 생각이 난다

 

 

"DREAM" 멀리서 보이는 이 종이들의 정체는 아마 기차표를 부착해 놓은듯 하다

아사히카와에서 출발하는 그리고 일본어라 이해는 안되지만 각자 자기들의 목적지를 적어 놓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 놓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