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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星旅游/北海道 夏天

[하코다테 函館]발 아래도 살피면서 걸어야 하는 동네

 

 

하코다테 역 앞 "도토루" 커피가게에 붙어 있던 포스터

여름보다는 겨울이 확실이 어울릴듯한 하코다테

그래도 하코다테의 여름도 시원한 바람과 언덕 그리고 하코다테의 거리를 달리는 노면전차

겨울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코다테의 여름속에서 보낸 휴가는

부산과 닮은 도시라는 생각을 많이 많이 가지게 했다

 

 

 

이 도시에서는 발 아래에 있는 맨홀 두껑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만든다

맨홀 뚜껑에 이렇게 색이 칠해져서 그냥 두 발로 꾹 밟고 지나가기 미안하게 만드는 뚜껑

모토마치에 있는 하리스토스 정교회가 그려져 있는 맨홀뚜껑

 

 

 

이 그림만 봐도 이곳은 오징어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겠다. 

귀엽게 그려져 있는 오징어

역시 캐릭터 그림에는 소질이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공회당 건물이 그려져 있는 뚜껑.. 바깥에 별 그림은 고료카쿠.. 아마 고료카쿠 근처에서 발견해서 더 이렇게 그려 놓은듯 하다

- 라고 적혀 있는 일본어가 뭔지 했더니 역시 "더러운 물" 이런 뜻이다 ㅎㅎ

 

맨홀 뚜껑의 새로운 발견